북한산둘레길 소나무길 순례길편
한국 근현대사기념관ㅡ>4.19전망대 ㅡ>소나무쉼터 ㅡ>만남의광장
근현대사기념관 입구에선 혈압체크와 피검사까지 해주시더군요.
평소에 체험하기 힘든데 놀러 왔다가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
1+1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.
스템프 종이 배부처입니다. 초행길이시라면 종이를
받으시길 추천드려요
스탬프 종이를 받으시면 완주도장을 다 받으신 후 할인혜택 지점들과 지도가 첨부되어있어요!
앉을 수 있는 쉼터
통나무, 소나무가지, 진흙으로 만들어졌다는 섶다리
현시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섶다리 안내문이 없었다면 무심코 지나갈뻔했습니다. 오늘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시작~시작부터 기분이 좋네요 호호호
섶다리를 지나면 유림선생 묘가 나타납니다.
잠시 걷다 보니 백련교라는 다리가 보이는데요 다리 쪽이 생각보다 길어서 신선놀음하는 기분이 듭니다. 움직이는 내내 자연과 공원 내 볼거리가 제공되어있어 지칠 시간이없어요.
미아가 되지 말라는 둘레길 안내 표지판 좋아요~
어르신들도 많고 나들이오는 가족들을 위해 쉼터가 곳곳에 있습니다.
보광사
여기서 잠깐~! 누구나 알겠지만
북한산 둘레길에선 쓰레기 투기 금지구역입니다.
쓰레기는 들고 내려가세요!
두 번째 코스에 도착하니 스탬프 찍는 곳 앞에 안내판이 딱~
한눈에 보이는 4.19국립묘지
소나무 숲길 구간에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때 지나치는 솔밭공원
제 3구간 이곳은 특별히 스탬프를 본인들 스스로 찍는 곳입니다.
※추가로 위쪽에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구와 요원이 있습니다.
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?
둘레길에서는 자동측정으로 방문객 수를 파악합니다.
이쯤되면 길을 잃을래야 잃을 수 없는 수준으로 친절한 안내표지판 가는 곳곳에 있으니 미아되는일은 없겠네요!
마지막4코스 만남의 광장을 끝으로 둘레길을 완주해보았습니다.
요즘 혼족들이 많은데 . 너무짧지도않고 쉽게 완주할수있고 자연의 볼거리와 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코스라 혼자 여행 가기엔 꺼려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싶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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